日 오이타현 해역 규모 6.4 지진…경남권서도 신고
어제(17일) 오후 11시 15분쯤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진원의 깊이가 50㎞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370㎞쯤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국내에서도 흔들림을 느낀 사람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실제 경남권을 중심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140여 건 접수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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