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보조금 지급 확정…미국에서 막 오른 파운드리 삼국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인텔과 TSMC에 이어 삼성전자도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을 약속받으면서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삼국지가 미국에서 펼쳐지게 됐습니다.
TSMC를 삼성전자와 인텔이 추격하는 양상인데요.
기술력이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보조금, 공짜가 아닙니다.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중국 투자가 제한되고, 초과 이익 일부를 미 정부와 공유해야 하기에 자칫 기술 유출의 우려도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력 기자입니다.
로켓 배송으로 세를 불린 쿠팡이 월 회비를 한 번에 60% 가까이 올렸습니다.
경쟁 업체들은 이탈 고객 잡기에 나섰는데요.
이미 일상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아서 바로 딱 끊어버릴 수도 없고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구독료 인상 청구서를 두고 시장경쟁에 맡겨야 한다,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정선에서 과적 차량이 조립식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아 안에 있던 주정차 단속요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운전자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는데 유가족은 어떤 방식으로도 아픔을 치유할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르세라핌과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무대에 섰는데요.
역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에 단독 공연을 펼친 르세라핌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격한 안무를 병행한 라이브 과정에서 보컬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황선홍호가 내일(17일) 새벽 UAE와 첫 번째 경기를 갖습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1차전부터 잡아내야 하는데요.
만만치 않은 상태 UAE, 우루과이 출신의 브롤리 감독도 한국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황선홍 감독도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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