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 힘이 당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어제 4선 이상 당선인 중진 간담회에 이어 오늘 당선인 총회에도 참석한 권성동 의원 연결해서 당 수습 방안, 새 지도부의 구성 일정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
[권성동]
안녕하세요? 권성동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역구 강릉에서 당선이 되셨고 곧 5선 의원이 됩니다. 당이 참패했지만 그래도 당선 축하드립니다.
[권성동]
감사합니다. 저를 5번이나 연속해서 뽑아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강릉 발전이란 성과로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당 내외 현안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오늘 총선 후에 윤석열 대통령의 첫 입장이 나왔습니다. 총선에 나타난 민심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고요. 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겠다고 했는데요. 전체적인 발언 내용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권성동]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께서 말씀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을 바로 실행하고 실천하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이 아니라 바로 또 실천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실천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더 국민 곁으로 다가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권성동]
우선 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이나 정책 방향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옳은 방향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될 개혁이자 정책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미흡했거나 설명이 미흡했거나 또 국민에 이해를 구하는 것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강화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그런 행동이 필요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국정의 방향은 잘못된 것이 아닌데 소통, 또 설명이 더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기자회견으로 할 수도 있었고 또 대국민 담화 형식도 있었는데 국무회의 모두발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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