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분기 출하량 1년 전보다 9.6%↓
올해 1분기 아이폰의 전 세계 출하량이 중국 판매 부진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1∼3월 아이폰 출하량이 총 5,01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9.6% 줄어든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대로 전년 대비 7.8% 성장한 가운데, 아이폰은 출하량이 감소한 겁니다.
IDC 측은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가 애플의 1분기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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