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실천율 1년 전보다 하락…성인이 더 낮아
코로나 유행 장기화 속에 화장실 이용 후 손 씻는 비율이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66.3%로, 전년 대비 9.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초등학생의 손씻기 실천율은 69.6%로 성인에 비해 다소 높았습니다.
손씻기 평균 시간은 성인이 9.15초, 초등학생 8.74초로 방역당국이 강조하는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경우는 성인과 초등학생 모두 1%대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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