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보복공격'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5일) '여행 자제'에 해당하던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 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이라크 국경지역과 시스탄발루체스탄주 및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출국 권고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지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취소·연기가 권고되고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도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이 권장됩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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