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 사외이사 자진 사임
남구준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메가스터디교육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남 전 본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고 공시했습니다.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지낸 남 전 본부장은 지난달 28일 메가스터디교육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일부 강사가 수능 출제 경력 교사들에게 모의고사 문항을 구입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남 전 본부장의 사외이사 선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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