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투표용지 찢고 유튜브 방송까지…투표소 사건사고

연합뉴스TV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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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투표용지 찢고 유튜브 방송까지…투표소 사건사고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3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투표소에선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지를 촬영한 유권자가 고발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투표소에서 발생한 여러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파주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오전에 광주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면서 시작이 됐는데요. 이 남성, 투표용지를 찢어버리기까지 했다고요?

한편 경북 경산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유권자가 경찰에 고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요?

충남에서는 한 지방의원이 고발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투표용지 형태로 된 인쇄물을 제작해 구민에게 배포를 했다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선거운동 과정에서 검찰에 고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산악회를 운영하는 회장 등이 회원들에게 선거 운동용 소품과 음식물을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문제가 된 겁니까?

다음은 다소 미스터리한 사건입니다.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20대 여성 2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이 됐다고요?

호텔에서 남녀 4명이 동시에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은 이들의 사망 경위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 건가요?

다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이 불에 탈 뻔한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한 남성이 창덕궁에 불을 붙이려 하는 순간, 직원에게 덜미를 잡히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창덕궁은 5대 궁궐 중에서도 유일하게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지 않습니까? 만약 불에 탔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한데요?

특히 앞서 경복궁 담당 등이 낙서로 훼손된데 이어 또 한 번 훼손 시도 사건이 벌어지자 여러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문화재 훼손…. 만약 훼손된다면 그 피해는 단순하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거거든요?

의식 개선을 위해선 엄중한 처벌도 동반돼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문화재 훼손을 시도한 50대 남성은 어떤 처벌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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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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