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 20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 확보됐고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면치 못했는데요. 향후 정부의 국정운영 변화와정계 개편 역시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세한 분석,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2대 총선 여권의 참패, 야권 압승,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는데 후폭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포함해 수석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했 한덕수 총리도 사의를 표명했어요. 국정 쇄신의 바람이 다시 부는 겁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신율]
저는 사실 한덕수 총리가 사임할 사안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들은 저는 그만둬야 마땅하다고 보는데, 왜 그러냐 하면 사실 제가 볼 때는 대통령의 부정적 이미지가 누적이 됐고요. 그 누적된 이미지가 이종섭 전 대사 문제나 황상무 전 수석 문제가 일종의 트리거 역할을 해서 터진 거라고 보는데 상태가 이 정도까지 되게 된 데는 대통령실에 있는 인사들이 당연히 책임을 져야 되지만 이게 어떤 정책이나 이런 문제가 아닌 한은 한덕수 총리가 그만두는 것은 의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저는 선뜻 이해하기는 힘들고요. 대통령실 인사들 그렇게 하려면 빨리 했어야죠.
선거 전에?
[신율]
그렇습니다.
국민총리가 사퇴할 문제는 아니라고 했는데 어쨌든 사퇴를 했잖아요. 그리고 국무총리를 다시 임명하려면 국회 임명 동의가 필요한데 그러면 어떤 인물이 거론돼야 된다고 보시나요?
[신율]
글쎄요, 우리가 원론적으로 얘기를 하면 통합적인 인물,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지금 원내 구조가 과거 21대 국회보다 더 강성인 구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사실은 통합적 인물이 설령 그런 사람을 한다 하더라도 제가 볼 때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인준부터 시작해서.
대통령실에서 사의를 수용 여부도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새로운 인물 논의하기는 단계가 아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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