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달 고용 30만3천명 증가…시장 예상치 상회
미국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30만 3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이자, 12개월 월평균 증가폭인 23만 1천건보다도 높습니다.
평균 수준을 뛰어넘는 고용 증가세는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난달 실업률은 3.8%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mail protected])
#미국_고용 #다우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