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지역·필수의료에 1조4,000억여원 투입

정부가 올해 지역·필수의료에 1조 4,0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 이상의 재정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찰, 검사 등 개별 의료 행위별로 의료서비스의 가격을 매겨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인 '행위별 수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지불제도 개혁도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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