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600대 보급 105억 투입

전기차 충전기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전기차 충전용량이 50킬로와트 이상인 급속충전기 600대가 추가로 보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급속충전기 설치비용 지원을 위해 국비 10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비용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또, 충전기 커넥터와 디스플레이 높이를 낮춘 교통약자용 충전기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올해부터 차량별 충전율을 최대 80%로, 이용 시간은 최대 50분으로 조정할 방침입니다.

김장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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