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깊어지는 봄…식목일이자 한식, 대체로 맑고 따뜻
4월 첫 주도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 날씨톡톡입니다.
가수 성시경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하시죠.
'너는 나의 봄이다' 듣겠습니다.
SNS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1년 중 가장 날씨 좋을 때! 사전투표 하고 놀러 간다고 하셨네요.
오늘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일이기도 한데요.
나무 심는 식목일이자,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입니다.
아침에는 흐린 하늘로 시작했는데요.
하늘은 점차 맑아지겠고, 오후까지 일부 중북부 지역에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공기 질은 보통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날도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은 17도, 대전과 청주 18도, 전주와 대구 19도, 광주는 20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SNS에는 주말에 맑아서 나들이객도 엄청 많을 것 같다고 써주신 분이 보였는데요.
주말인 내일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날은 점점 더 따뜻해지며, 나들이 다녀오시기 무난할 텐데요.
다만 주말 수도권과 충청,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나빠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주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날은 점점 따뜻해지며 봄이 깊어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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