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푸바오, 전세기 실릴 '박스' 적응 마쳐…"이 모습 보니 더 슬퍼"
사육사·팬들 아쉬움 속
한국에서 '마지막 하루' 보내고 있는 푸바오
이런 가운데 푸바오 중국 타고 갈 비행기에 실릴
'박스' 적응하는 모습도 최초로 공개됐는데,,
박스 바깥 이리저리 살피며 경계하던 푸바오
할부지 응원 힘입어 '살곰살곰' 들어가더니
박스 안에서 좋아하는 당근까지 야무지게 베어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 누리꾼들 "박스 보니 더 슬퍼"
푸바오와 작별 D-1 온라인엔 아쉬움 속 작별 인사
다시는 한국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
"줄 긴 게 뭐 어때서...그 때 널 보러갈걸" 후회까지
보내기 싫은 마음은 채팅으로 전할 수밖에 없는데..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견뎠어"
"우울한 내 삶에 행복을 가져다 준 보물"
다른 말이 필요할까...? 빼곡히 적은 '사랑해'
고마움을 담아 마지막 인사..
"중국에서도 건강해야돼!ㅜㅜ"
푸바오 향한 마음을 담은 '3행시 릴레이'도...
곧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공항으로 이동해
전세기 탑승...강철원 사육사 동행
푸공주, 우리 뚠빵이,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야
멋진 남편 만나 널 닮은 아기 낳고 영원히 행복해야 해~
-구성·내레이션: 신선재
-편집: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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