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하천에 광견병 예방약 살포…"만지지 마세요"

서울시가 산·하천에 2~3㎝ 크기에 네모난 모양의 광견병 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끼 예방약 3만7천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미끼 예방약을 만지면 사람의 체취가 약에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만진 사람은 약과 접촉한 부위에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 ([email protected])

#광견병 #서울시 #예방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