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쪽 2.2km 해상에서 길이 3.6m, 무게 750kg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죽은 고래를 발견한 어민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고,
해당 고래는 대포항 위판장에서 1,900만 원에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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