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6년 동행 마침표
남자배구 정규리그 2위로 올 시즌을 마친 우리카드가 6년 동안 팀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영철 감독은 2018년 취임 첫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비롯해 이듬해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신영철 감독은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여자배구 GS칼텍스는 이영택 전 IBK기업은행 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
[email protected])
#프로배구 #우리카드 #신영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