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세계수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이,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김우민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400m에서 3분 43초 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1초 정도 못 미쳤지만, 올림픽 기준 기록인 3분 46초 78을 여유롭게 충족했습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간 김우민은 점차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벌리면서 사실상 홀로 레이스를 펼치며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앞서 자유형 1,500m와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김우민은 400m까지, 올림픽 출전 개인 종목을 3개로 늘렸습니다.
또 단체전인 계영 800m도 출전이 사실상 확정됐고, 개인 자유형 800m와 오픈워터 스위밍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질 수 있어, 파리올림픽에서 최대 6종목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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