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도박과 아무 관계 없다…배신에 큰 충격"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오타니는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돈을 훔쳤고 이에 대해 거짓말을 해 온 것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타니 자신은 도박을 한 적이 없고 도박업자에 돈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고 누군가의 도박 빚을 갚아준 적도 없다며 자신의 변호사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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