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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한국에서 가져왔다"…다저스 선수, 한복 입은 딸 공개 外

연합뉴스TV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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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한국에서 가져왔다"…다저스 선수, 한복 입은 딸 공개 外

▶ "한국에서 가져왔다"…다저스 선수, 한복 입은 딸 공개

LA 다저스의 포수 윌 스미스 부부가 한복을 입힌 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미스의 아내 카라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가져온 한복"이라며 레이스로 장식된 흰색 저고리와 옥색 치마를 입고 웃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딸 샬롯이 입고 있는 한복은 스미스 부부가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다저스 선수단의 가족들이 머문 호텔 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타니 쇼헤이 부부에게 특별 한복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 호텔은 다저스 선수단에 한국 전통 부채와 윷놀이 세트로 구성된 페어웰 기프트, 객실 내 스페셜 어매니티 등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서울시리즈 2연전에서 타율 5할의 불방이를 휘둘렀던 윌 스미스, 좋은 성적을 올리고 기념 선물까지 받은 서울에서의 경험을 행복하게 기억할 것 같네요.

▶ 지구 2,500 바퀴 돈 국내 마지막 보잉747 은퇴

국내에 하나 남은 '하늘 위 여왕', 국내 항공 여행 대중화를 이끈 보잉 747 여객기가 어제(25일) 비행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보잉 747-400 여객기는 오후 1시 20분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륙해 오후 4시 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끈 B747은 1999년 6월 도입돼 9만 6천여 시간 운행했고, 지구 2,500바퀴에 달하는 약 8,800만km를 여행했습니다.

이날 항공편은 B747의 마지막 비행을 함께하기 위한 많은 '항공덕후'들로 인해 만석 예약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타이베이공항과 인천공항은 도착 시간에 맞춰 소방차량 2대가 물대포를 항공기 위로 쏘아 올리는 이벤트로 은퇴를 기념했습니다.

▶ 스페인 명소 사그라다파밀리아 2026년 완공…144년 걸려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완공된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2026년은 1882년 착공한 지 144년 만이자 가우디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성당 측은 최근 새 준공 일정을 공개하고, 성당 내 최고 높이인 중앙 첨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모두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연간 50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유럽의 관광 명소죠.

2026년 스페인 여행 계획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 #한복 #오타니 #윌 스미스 #보잉747 #사그라다파밀리아 #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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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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