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나
현지시간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 희생자가 하루 새 4명 더 늘어난 137명이 됐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사건 조사위원회는 테러 사망자가 24일 오후 기준 137명으로 늘었다며, 공연장에서 AK 돌격소총 2정과 탄약 4세트, 탄약이 담긴 통 500개 이상과 탄창 28개 등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사상자를 낸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관련자 총 11명을 전날 검거했으며 모스크바에 있는 조사위 본부로 이송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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