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못 쓰는 꽃 원료로 분말·티백…업체 4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꽃 원료를 사용해 분말과 티백 등으로 판매한 제조업체 4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식약처는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난 달 26일부터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9곳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보관 중인 위반 제품을 전량 폐기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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