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역 한국 선박 사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가동

연합뉴스TV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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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역 한국 선박 사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가동

정부가 일본 영해에서 한국 선박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0일) 오후 주히로시마 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재외국민보호 위기 경보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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