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춘분,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함께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는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0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기온은 11도선까지 올라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은 주말로 갈수록 쑥쑥 오르겠는데요.
토요일 18도로 4월 중순의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역별 내일 아침 기온은, 춘천 -3도, 대전 -2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광주와 부산 13도가 되겠습니다.
따뜻한 봄날씨 속에 비예보도 잦은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와 다음 주 초반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