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심 속에서도 단풍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강서구 서울식물원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단풍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은 내일도 비슷하겠는데요.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 한때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시야가 다소 답답하겠습니다.
일부 50m 미만인 곳도 있어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시작하는데요.
한낮에는 광주 22도, 대구와 부산 23도까지 오릅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독감 걸리시지 않도록 외투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모레에는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