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석 거듭 호소…4천명 연명부도 제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거듭 보석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송 대표 측은 오늘(20일) "선거 유세를 하지 못하고 선거가 끝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담당 재판부에 보석을 허가해달라는 취지의 참고자료를 냈습니다.
또 함세웅 신부 등 시민 4천여명이 연명한 '송영길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도 제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한 송 대표가 도주하거나 범법행위를 하면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진기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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