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깊어가면서 어느새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춘분이 내일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3~6도가량 낮아지겠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9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말썽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도 해소되겠고, 동쪽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나 눈도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경북 북동부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강원 산간에는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예년의 봄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발목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따라서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계단처럼 턱이 있는 곳에 앞발을 걸치고, 뒤꿈치를 올렸다 내린 뒤,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 펴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10번씩 3세트 정도 반복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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