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올가을 들어 첫 건조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렇게 건조한 날씨엔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수현 캐스터와 살펴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건조한 날씨에 어떤 질환을 주의해야 하나요?
[캐스터]
날씨가 건조해지면 기본적으로 피부의 건조함을 신경쓰실텐데요.
피부 뿐 아니라, 입안도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구강건조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40%가 구강건조증을 앓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에 걸리면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어렵고, 혀 표면이 갈라지면서 통증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껌을 자주 씹고, 새콤한 음식을 먹는 것,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구강 세척제는 오히려 구강 건조증을 악화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 아침에도 제법 춥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고,
파주 -3도, 대관령 -5도까지 곤두박질 하는 등 중부 일부 지역은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2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6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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