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혼인 19만4천 건…12년 만에 반등
지난해 혼인 건수가 12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2천 건, 1% 증가한 19만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 결혼을 미룬 예비부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난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4세, 여자 31.5세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혼 건수는 1년 전보다 800건, 0.9% 감소한 9만2천 건으로 2년째 1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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