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양당의 선대위 체제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저녁까지 일부 지역의 경선 결과가 발표됐고 막말에 따른 공천 후폭풍이 계속됐습니다. 총선을 24일 앞둔 정치권,두 분과 함께 분석해봅니다.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이 오늘 선대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 다 모였고요. 정책으로 승부하자는 내용인데 전략 방향 어떻게 보셨습니까?
[천영식]
지금 선거가 정말 며칠 안 남았죠. 뭔가 여야 모두 정신을 차려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절박성을 가지는 쪽이 승리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지난 4년간 국회를 보면 국회활동에 대해서 만족하는 국민들이 얼마가 되겠습니까? 뭔가 국회가 바뀌기를 이렇게 바라고 있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난 4년간 사실 국회를 운영한 정당은 민주당이죠. 민주당이 지난 4년간 제대로 한 게 없다. 그래서 이번에 국회를 바꾸어서 정말 민생 살리기에 국회가 새로운 국회로 그렇게 바꾸어야 된다 하는 메시지를 저는 지속적으로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주요한 총선 전략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첫 회의부터 아주 강한 얘기를 했죠. 민주당은 범죄연대 세력이라면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통진당 세력들과 연대를 거론하면서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을 막아야 된다고 했는데 이런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유용화]
일단 국회가 한 일이 없다는 건 국민들이 알지만 이게 내각제라고 그러면 국회에 대한 심판이 되겠지만 우리나라가 아주 강력한 제왕적 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제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대통령에 대한 중간 심판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요. 한동훈 위원장을 보면 항상 프레임을 계속 짰습니다. 그런데 프레임이 제가 안타까운 건 집권여당이 어떻게 하겠다. 경제가 나쁘고 물가가 올라가니까 그리고 살기가 힘들어지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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