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의협 비대위 집행부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의대 증원 정책이 총선용이라며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서야 전공의들이 다시 의료 현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택우 /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 : 신입생 2천 명을 증원하는 부분은 현재 저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더 드릴 거고…. 정부도 좀 감정적인 내용보다는 이성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주신다면 저희들도 같이 다 함께 노력해서 의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현택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 윤석열 정부가 강력한 공권력의 힘으로 저 이기적인 기득권 의사들을 굴복시킬 것이니 총선에서 투표로 보답해달라…. 모두 달라붙어서 의사들 겁주는 데 '올인'하는 나라에 동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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