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깜짝 결혼을 발표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아내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습니다.

또 '기다려지다'라는 한글 문구도 함께 태극기도 올렸습니다.

AP 등은 오타니의 아내가 프로 농구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라고 전했습니다.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야구팬들이 오타니의 아내로 지목했던 인물입니다.

다저스 구단도 공식 SNS를 통해 오타니 부부의 사진과 함께 한글로 쓴 다저스 로고를 올렸습니다.





YTN 이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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