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라이브투데이2부
■ 욕지도서 어선 침몰…10명 구조·1명 실종
오늘 새벽 4시 15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11명이 탄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10명은 구조됐지만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함정 등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수색중입니다.
■ 의대교수 비대위 "내일까지 사직여부 결정"
의대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커가는 가운데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모인 공동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한동훈, 부산 지원사격…이재명, 중원 공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와 경남 김해를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과 세종, 청주를 돌며 충청권 표심을 공략합니다.
■ '불법촬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검찰은 형수 이 모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내일부터 러시아 대선 실시…푸틴 5선 유력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이 5선에 도전하는 러시아 대선이 현지시간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당선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이번에 5선에 성공할 경우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정권을 연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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