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4일 라이브투데이2부
■ 오늘 '광복절 특사'…이중근·박찬구 등 예상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오늘 단행됩니다. 정부는 오전에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며,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등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
■ 김정은, 또 군수공장 시찰…장갑차도 직접 몰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엿새 만에 다시 주요 군수공장들을 시찰하고 "전쟁준비의 질적수준은 군수산업발전에 달려있다"며 무기 생산능력 제고를 독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 개발한 다용도전투장갑차도 직접 몰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류현진 444일만에 승리…5이닝 2실점 비자책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444일만에 빅리그 승리를 챙겼습니다. 류현진은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했습니다.
■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서울 낮 최고 33도
오늘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7호 태풍 '란'은 광복절인 내일 일본을 관통하겠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 하와이 산불 피해 주민들 늦장 지원에 '분통'
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에서 대형 산불이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은 정부의 미숙한 재난 대비와 느린 구호 조치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최소 93명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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