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 지난해 취약계층에 요금 1.26조원 감면
통신사들이 취약계층에 감면해준 요금이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취약계층 776만명을 대상으로 1조2,604억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감면액이 2017년 4,630억원 대비 약 2.72배 증가했으며, 스페인의 89배, 프랑스의 191배 수준이라며 국내 주요 산업과 해외 주요국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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