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의료공백에 간호업무 확대…건보재정 투입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에 정부가 매달 2천억원에 달하는 건보재정을 투입하고,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의사단체는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동훈 "대공수사권 회복"…이재명 "정권심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진보당의 민주당 비례연합 참여를 겨냥해 총선에서 승리하면 대공수사권을 국정원으로 되돌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양평을 찾아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재점화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 손명순 여사 별세에 애도…오늘부터 조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어제 오후 향년 95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정치권의 애도가 이어진 가운데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져 오늘부터 조문객을 받습니다. 발인 뒤엔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정은, 연이틀 훈련 지도…한미연합훈련 대응
이번 주부터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가 시작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훈련과 관련해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S&P500 최고마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에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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