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기시다, 오늘 한국 정·재계인사 면담 후 귀국
방한 이틀째인 오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면담하고, 국내 6대 경제단체장과도 회동 뒤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어제 한일 두 정상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한국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습니다.
■ 미 "한일회담 환영"…중, 회담 반대집회 부각
미국 국무부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인도·태평양 발전을 위해 동맹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내 반대 집회를 부각하면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 국민의힘, 태영호·김재원 징계 오늘 결정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늘 결정합니다. 두 의원은 윤리위 출석을 앞둔 주말 동안 자신들에게 제기된 의혹을 소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 민주, 총선 공천룰 확정…부적격에 '학폭'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공천룰'을 확정합니다. 앞서 '국민 50%', '당원 50%'의 국민 참여 경선 원칙을 의결했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학교폭력·직장 내 괴롭힘 등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강래구 다시 구속 갈림길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두 번째 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보강수사를 벌인 검찰은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로 확인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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