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인천에서 18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B 노선 사업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 모두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우리의 항공산업을 크게 키우겠습니다.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서 5천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입니다. 오늘 착공식을 개최하는 B 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습니다. 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 24분에 갈 수 있습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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