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은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 중단과 가자지구 철수 등 휴전 조건을 다시 한 번 요구했습니다.
함단 대변인은 카타르와 이집트 등의 중재안에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질 협상은 하마스 손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의 협력 아래 합리적 제안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라마단 기간까지 전쟁이 계속된다면 위험할 수 있어서 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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