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 '현역' 강세...野 '친명·지도부' 대거 공천 / YTN

YTN news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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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의 공천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은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고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 명단과 9차 공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22대 총선, 지역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여야의 공천 상황, 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공천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국민의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16개 지역구 경선결과를 발표했고요.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그래픽으로 보여드릴 텐데 오늘 발표된 경선 결과 어떻게 분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옥임]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요새 논평을 보면 늙은 공천, 그다음에 현역 불패. 현역의원들이 아무래도 조직을 그동안 관리해 왔기 때문에 지역위원장을 오래 했든지 아니면 현역인 경우에 상당히 경선을 통해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그러다 보니까 신인이라든지 여성의 수가 상당히 적고 그래서 비대위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에서는 신인과 젊은 여성들을 특히 많이 공천하는 그런 비례공천이 되겠다고 지금 천명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현역의원들이 계속 이겨나갔죠. 3차 경선 결과를 보면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현 의원이 김대식 전 국민통합위원을 이겼고요. 경기 김포갑 같은 경우에는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김보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이겼고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경기 구리에서는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관심 가지는 곳이 조정훈 전 비례대표, 현역이기는 하지만 결국에 범야권 정당에 분류된 시대전환 출신 인물이에요. 이게 결국에는 간판을 달고 본선에 나가게 된 건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김형주]
아무래도 어쨌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윤석열 대통령하고 친한 인물들이 당내 경선에서는 이익을 봤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신지호 의원도 상당히 인지도나 지명도가 높은 의원인데 다만 어쨌든 신지호 의원이 원래는 도봉에서 새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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