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병원, 김한정, 윤영찬 의원 등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어제(6일) 중앙당사에서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20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은평을에서는 대표적인 원외 친명 인사인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현역인 비명계 강병원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또, 현역 평가 하위 10%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던 비명계 윤영찬·김한정 의원은 각각 경기 성남중원과 남양주을에서 친명계 비례대표 이수진·김병주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역시 하위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과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친명계로 꼽히는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은 전북 군산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신영대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지만 탈락했습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냈던 박광온 의원과 전혜숙, 정춘숙, 이용빈 의원까지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현역 의원 8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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