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오픈뱅킹 정보 제공 범위 '개인→법인' 확대

개인으로 한정됐던 오픈뱅킹 서비스 정보제공범위가 법인으로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21일)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다른 금융사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이용해 법인 관련 자금관리 서비스 출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문형민 기자 ([email protected])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