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명 중 2명 비만…20~40대 초고도비만 급증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중 '초고도비만' 유병률이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성인 비만 인구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비만 유병률이 38.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동안 증가율로 보면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2.9배 증가했는데, 대한비만학회는 특히 젊은 연령인 20~40대 초고도비만 유병률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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