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미크론 확진자 총 5명…"해외입국자 중 2명 추가"
방역당국은 최근 나이지리아 방문 후 귀국한 40대 부부와 지인 1명이 새로운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입국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 분석한 결과 2명이 확인돼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들 부부는 귀국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 확진됐으며 방역당국은 이동을 도운 지인에 대한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자, 전장 유전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부부의 10대 자녀 1명도 확진됐으며, 자녀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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