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0일 뉴스워치
■ 전공의 6천여명 사직…"미복귀 시 면허정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사태가 본격화하면서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정부는 복귀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 윤대통령 "의대 2천명 증원, 최소한의 확충"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며 조정은 없을 것이란 뜻을 내비쳤습니다.
■ 이낙연·이준석 결별…11일 만에 합당 철회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의 합당 선언을 철회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고, 이준석 공동대표는 "참담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진, 서대문을 출사표…민주 '비명반발' 확산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을 수용해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명계 의원들이 공천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계파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류현진 돌아온다…친정팀 한화 복귀 임박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할 전망입니다. '친정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언했던 류현진은 한화와 최소 4년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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