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0일 뉴스워치
■ 민원발급 정상화…민간과 진상조사·대책수립 TF 가동
먹통사태를 빚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이 평일 업무 첫날 정상화하면서,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사후 방지 대책 수립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위성 발사시 조치"…9·19 효력정지 시사
북한이 조만간 3차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군이 대북 경고 성명을 냈습니다. 만약 발사를 강행한다면, 9·19 남북 군사 합의의 효력정지 등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윤대통령, 영국 방문…프랑스서 엑스포 유치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국빈 방문하는 영국에서는 국왕 주최 오찬에 참석한 뒤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 피의자 전환…혐의 부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황씨는 합의된 영상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 음성…손발톱 결과 아직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씨가 모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남은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를 기다리면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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