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0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내일 유엔총회 연설…자유·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유엔 국가들이 직면한 도전들을 언급하고, 자유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가들간 연대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여야, '조문외교' 공방…외교·안보 대정부질문

국민의힘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조문 외교'를 비판하는데 도를 넘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라고 맞받아치며 민생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 내일 동절기 접종 계획 발표…5차 접종 가능성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 계획이 내일 발표됩니다. 4차 접종까지 했더라도 또 접종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원전은 '친환경'…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발표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에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공개하고, 추가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 경찰 "전주환, 징역 9년 구형받고 범행"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징역 9년을 구형받고 범행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전주환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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