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전공의 과반 사직…경기남부 다른 병원도 비슷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인 아주대병원 전공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까지 소속 전공의 225명 가운데 130여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오늘(20일)부터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고대안산병원의 경우 전공의 140여명 가운데 일부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고 서울대병원 분원인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전공의 285명은 본원 전공의들이 사직할 경우 이에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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