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정보기관 "방산기술 대상 북한 해킹 주의해야"

국가정보원은 오늘(19일) 독일 헌법보호청과 북한의 방산 분야 사이버공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권고문은 북한의 대표적인 방산 해킹 사례 2가지의 공격 전략, 기술, 절차 등을 분석해 공격 주체와 실제 공격 수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북한의 사이버상 해킹행위가 무기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저비용의 효율적인 수단이어서 북한이 앞으로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방산 분야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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