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운동화가 출시 몇 시간 만에 품절됐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필라델피아 스니커즈 박람회에서 직접 소개한 성조기 장식에 금색의 운동화 천 켤레가 두 시간 만에 품절됐습니다.
이 운동화는 '겟 트럼프 스니커즈 닷컴' 웹사이트에서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하이톱'이라는 이름으로 399달러, 약 53만 원에 특별 한정판으로 천 켤레만 출시됐고 이 가운데 10켤레 정도만 트럼프의 자필 사인이 들어있습니다.
'겟 트럼프 스니커즈 닷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을 상징하는 문구나 얼굴 등을 넣은 운동화나 향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판촉은 지난 16일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이 트럼프 측을 상대로 한 사기대출 의혹 재판에서 총 3억6천400만 달러, 약 4천800억 원의 벌금을 선고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21911042683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